[한국무역협회] 中-칠레 FTA 발효 후, 칠레시장에서 중국에 밀리는 품목 나타나
연합뉴스 보도자료|기사입력 2007-12-26 14:30 2006년 7월 중국과 칠레 간 FTA가 발효된 후, 칠레시장에서 관세철폐 속도가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빠른 세탁기, 에어컨, 진공청소기, 플라스틱제품, 직물 등의 경우, 우리 제품이 중국 측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현오석)이 분석한 '중-칠레 FTA 발효 후 칠레시장에서 한-중 주요 수출품목간 경쟁현황'에 따르면, 2006년 7월 1일 중국과 칠레 간 FTA가 발효되었고, 우리나라와 칠레는 이보다 2년 이상 앞서 FTA가 발효되었으나, 칠레의 중국에 대한 관세철폐 속도가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빨라, 칠레시장에서 우리 상품의 점유율이 중국에게 일부 잠식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칠레 FTA 이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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