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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공부 한것 같다.
대학 들어가면서부터 정말 열심히 했는데..큰 세줄기의 카테고리를 그려놓고 그것을 채우느냐고 세월을 보낸것 같다.
7월 초, 1학기 마지막 시험이 끝나면서 해본 1주일동안 머리아픈 생각 안하고 살기.
오늘은 머리속이 너무 풀어진것 같아서 슬슬 겁부터 난다. 목적 의식을 잃는다는 것. 매우 위험하다.
올해 계획중 아직 못한 두가지가 있는데...
캄보디아 방문과 중국 방문이다.
추석무렵에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이번 아시아나 사고로 비행기만 연상해도 속이 울렁거린다.
솔직하게 당분간 비행기 못 탈것 같다.
한국에서 무언가를 오프라인에서 시작하면...그 순간부터 몇년간은 해외여행 못하는데...
최대한 버틸만큼 버틴 것 같다.
내 관심사가...어떤일을 하기에 앞서 필요한 관련규제법 조사로 넘어갔다.
관련 규제법 검토하고 부동산 알아보고 하면...이제 스타트지.
중국 친구의 권유로 미얀마에서 일을 시작할까 생각했으나... 그 동네는 부동산 가격 때문에 문제다.
아직은 내가 나가서 자리잡을 타이밍이 아닌것 같다.
캄보디아를 가도 친구에게 권유 받을 것 같은데...
세상은 넓고 한번 움직여 정착하기 위해선 비용이 많이 든다.
신중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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