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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정리중/DIARY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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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쌓은 탑도 무너지는건 한순간.

어느순간에 무너질지 몰라서

긴장 풀기가 쉽지 않다.
.
.
.

익숙해진다는것.
적응한다는것.

그래서 현실에 안주하려고 한다는 것.
틀을 깨지 못하는것보다 깰생각을 못하는것 자체가...

제일 무서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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