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7

오랜만입니다.

2년이상 방치해놓은 블로그를 싹 지우고 새로 시작하려다가
그래도 옛 추억인데...
지우긴 아까워서 필요한것은 덧대고
불필요한것은 수정을 하면서
여기에 둥지를 트려고 합니다.

2년전의 흔적을 보며
2010년 현재의 나를 비교할수 있어서 나름 괜찮습니다.

2년전 무역을 배우면서...
구체적으로 아이템 선정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했는데...
이제는 대략 감이 잡힙니다.
나는 어느분야 어느방향에 강한지...
세월이 지나니 이젠 알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더욱 명확해졌고
예전엔 머리속에서만 계산을 했지만
지금은 행동을 합니다.

몇년만 젊었으면...이란 생각보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가
항상 적기라는것도..
많이 느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이 배우고
배운것들을 실행에 옮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