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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정리중/DIARY

여행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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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3번 해외에 나갔다.

태국, 중국, 칠레.

 

올해가 가기 전에 태국과 중국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사진이 현재 나에게 없는 관계로 시간이 나면 메모 형식으로 남기고 사진은 나중에 포스팅 하겠다.


평균적으로 1년에 한번씩은 꼭 해외에 갔다왔는데...

 

이젠 관광지 유적지 보러 다니는것은 별로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어떠한 뷰(view)에 대해선 티비나 화보집으로 보는것이 더 깨끗하고 자세하게 나와있으며

박물관을 가더라도 유물이 유물이지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에겐 고고학적인 취미가 없는지라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그럼 나는 어떠한 여행을 하는가?

될 수 있으면 장기 여행을 하려고 한다.

현지인들의 삶속에 근접할 수 있는 여행을 하려고 한다.

경험상 아무 목표 없이 하는 여행은 1달 반 정도면 지루하다. 몸은 비비 꼬이며 도대체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지 짜증스러운 날들이 시작된다. 그 이전에 경험한 신선하고 새롭던 일들은 이미 익숙해져버려서 재미가 없다.

 

단기 여행과 장기 여행은 다르다.

짐을 어찌 싸야할지, 어떠한 주제로 여행을 해야할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그냥 흐트러지기 마련이다.

단기여행은 일주일 이내의 여행, 장기여행은 한달 이상의 여행이라 나는 정의한다.

 

일주일에서 한달 사이의 여행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겠지만 중기여행이라 하지 뭐.

 

어쨌든.

 

개인 단기/개인 장기/단체 단기/단체 장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단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장기

 

나의 여행은 이렇게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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